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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 보이소 우리마을 행복나눔 한마당 개최 - 범일5동 수남경로당 옆 공터에서 재능나눔 공연
  • 기사등록 2013-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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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옥귀)는 7월 19일 오후 5시부터 범일5동 수남경로당 옆 공터에서 정영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 낭만과 따스함이 어우러진 ‘오이소 보이소 우리마을 행복나눔 한마당 자원봉사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범일5동 주민센터(동장 이계철), (주)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동희),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눠 온 재능나눔 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 ‘오이소 보이소 우리마을 사업’을 재능나눔으로 추진하여 낙후된 도심마을에 대한 관심유도와 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과 범일5동 주민센터가 지난 4월 협약을 통해 기관·기업·마을이 각자의 장점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파트너십과 역할 분담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사회적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치유해 나가자고 합의한 성과로서 유기적이고 포괄적인 마을공동체 재생사업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고향 나라 고전무용 △퇴직공무원의 대중가요 △동구청 공무원의 색소폰 연주 △직장인들의 기타합주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행복나눔 한마당에는 재능나눔 뿐만 아니라, 삼성전기, 고리원자력, 머스크 등 기업의 사회공헌차원의 협찬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9조에 의거 부산광역시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부산의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조정 및 장려함으로써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우인터내셔널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시작하여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10년에는 포스코 패밀리 일원으로 거듭나 수출증대 및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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