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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고리끼대학교 한류취재팀이 17일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를 방문했다.

박정곤 한․러 문화연구원장의 인솔로 한국을 방문한 ‘푸른 눈의 신 한류 리포터’ 6명은 17․18일 이틀간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의 전당, 동백섬, 마린시티 등 해운대 곳곳을 둘러봤다.

박정곤 원장은 “K-pop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K-pop과 드라마가 한류의 전부는 아닐 것이다. 한국으로 직접 가서 원형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해 각자 자비를 들여 한국을 찾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열차와 버스를 이용해 해운대를 비롯해 순천, 경주, 영주, 속초, 평창, 춘천, 서울에 이르는 총 2천 여 ㎞의 대장정을 펼친다.

학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바다가 아름다운 도시 해운대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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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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