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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년 3/4분기 소상공인 자금 지원 -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3.12% 변동금리 적용
  • 기사등록 2013-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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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도 3/4분기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지난해 130억 원보다 70억 원이 늘어난 200억 원이다. 지난 2분기까지 소상공인 492개 업체에 124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3/4분기 자금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업체가 해당되며 부산시 창업강좌 또는 창업아카데미 이수자, 소상공인 튼튼경영시책 참여 완료업체는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12%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자금신청은 7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일괄 접수한다.

신청순서는 △7월 22일은 부산진구, 북구, 영도구, 동구 △7월 23일은 사상구, 기장군, 강서구, 해운대구 △7월 24일은 연제구, 수영구, 남구, 금정구 △7월 25일은 동래구, 사하구, 서구, 중구로 배분하여 4일 동안 접수를 받고, 4/4분기부터는 온라인 접수창구도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3/4분기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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