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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일 경제인회의』개최 - 한·일 경제인 대표 300명 부산에 온다-
  • 기사등록 2007-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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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3일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제39회 한일 경제인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300여명의 경제인들이 대거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한일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와 친선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첫날(4.12)오후 3시 개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와 양측 기조연설 및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고, 둘째날(4.13)오전에는 ‘동아시아의 부상과 한일협력강화’라는 주제로 ① 동아시아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일협력의 중요성 ② 한일FTA 추진전망과 과제 ③ 중국의 산업정책및외국인투자정책의 변화 ④ 일한FTA와 동아시아 공동체형성에 대해서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양국의 협력과제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① 한일양국간 무역확대의 장애요인과 해결방안 ② 한일양국간 투자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③ 환경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각각 발표를 갖고 토론을 벌인 후 공동성명을 채택하게 된다.

공동성명 채택 후 오후 4시 30분부터 별도 공동기자회견도(롯데호텔 3층 펄룸)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회의가 진행되는 이틀동안 롯데호텔 3층 행사장에 부산시 홍보관을 설치하고 투자유치·참여기업 홍보 안내문,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하는 한편, 일본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부산기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일 경제인 회의는 경제협력을 위한 조사연구, 경제제휴에 관한 정책입안, 인적교류사업 등 추진을 위해 1981년 2월에 창립되었으며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이 초대 회장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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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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