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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복을 함께하는 2013년 마을기업 3차 공모 -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 기사등록 2013-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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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며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2013년 마을기업 3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난 2010년 말 시범 시행한 ‘자립형공동체 육성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행정부는 올해 전국에 신규선정 260개, 재선정 150개 등 410개 마을기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신규 35개, 재심사 7개 등 총 42개의 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 활용형(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전통시장‧상가 활성화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 등) △친환경․녹색에너지(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 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등) 등 2개 분야이다. 선정된 단체(지역공동체 등)에는 최장 2년까지 총 8천만 원(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한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단체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구․군에서는 지역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시 및 구․군 홈페이지, 읍면동 게시판 등을 통해 8월 21일까지 사업을 공모한다. 이후 구․군의 현지조사 및 1차 심사(9.6.), 부산시의 2차 심사(9.13.)를 거쳐 9월 17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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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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