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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시티투어 명품화 위해 커뮤니케이션하다 - 허남식 부산시장의 관광 현장 행정.....
  • 기사등록 2013-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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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이 올해 들어 지난해 대비 이용객 수가 2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계관광시장 연 4.1%, 국내여행시장 연 8.1%, 부산방문객 연 10.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외래관광객 부산관광 실태 분석이 드러남에 따라

 
가족, 소모임, 외국인 10%내외 증가 추세 및 FIT 다수 등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통해 부산관광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직접 듣고 명품화 전략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티투어 오픈탑 2층 버스를 탑승 소통과 공감의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월 1일 오후 1시 40분부터 부산박물관 승강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출발해 UN 기념 공원, 반딪불이 서식지 이기대, 광안대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산더웨이브제니스, 영화의 전당, 부산시립미술관, 광안리 해수욕장을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허시장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 현재 추세로 탑승객 증가시 220천명(19%), 탑승수입 1,800백만원(20%) 증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탑승비율 추산 약 7.5%로 연간 16,700명 관광객들의 부산에 대한 불편사항의 개선을 즉시 지시해 친절과 배려의 부산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편 주요 명품화 전략을 보면 마을명품 투어코스개발을 통한 관광 상품으로 마을버스를 연계한 갈맷길 환승투어를 위한 코스개발을 비롯해 동구~중구~서구를 잇는 추억이 있는 옛도심 조망길 신재생도시의 르네상스 코스와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안교량 순환로 세븐브릿지 투어길 개발, 동부산권 코스개발, 동부산권 호텔 등 숙박시설과 연계한 야경관광 코스를 개발․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증가하는 시티투어 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현재 11대를 운행중인 시티투어버스의 순환형의 증차와 노후차량 교체를 오는 2017년까지 17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티투어의 민간운영 노하우와 공신력의 조화를 바탕으로 민간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부산역 전용 안내센터를 설치, 매뉴얼비치를 통해 고객중심의 시스템 개선을 통한 명품화로 승강장 실시간 정보시스템, 탑승권 자동 결제시스템 설치와 투어버스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방향 통역시스템 및 다국어 음성 자동안내기 도입 등 외국어 안내서비스 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티투어 친절교육을 강화해 년 2회 친절기사를 선발, 포상하게 된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티투어 탑승을 통해 “주말. 성수기때 1,400여 명(50~60%)이 탑승할 수 없는 상황과 외국인들이 느끼는 언어장벽 및 수요에 따른 새로운 코스개발을 통해 문제점 및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탑승객 유치 목표를 2013년 20만, 2014년 22만, 2015년 25만 명으로 설정하여 수용한계에 고객이 만족하는 상태를 넘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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