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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밤 공연, 더위를 잊는다 - 낙조분수, 하와이뮤직 밴드 ‘마푸키키’ 8월15일 오후6시30분
  • 기사등록 2013-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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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시원한 야간 즐길거리를 마련해 구민들의 열대야 탈출에 도움을 주고 나섰다.

부산에서 생소한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로 리듬감 있는 하와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8월15일(목) 오후 6시30분 분수대 광장에서 워터락 콘서트로 열리는 ‘마푸키키 라이브 인 부산-하와이안 선셋’이 그 무대이다. 마푸키키는 홍대 일대에서 활동하며 하와이 노래와 비치보이스풍 노래를 연주하는 밴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마푸키키는 전국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다대포의 낙조를 배경으로 분수대 방문객들에게 남쪽끝섬(하찌와 TJ), 해변으로 가요(키보이스), 진주 조개잡이(패티김) 등을 연주하고 노래할 예정이다.

8월17일(토) 오후 7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에서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제20회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각 동에서 예선을 거친 구민 10명과 초대가수가 노래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주게 된다.

야외 영화상영도 빼놓을 수 없다. 사하구는 8월13일 오후 8시에는 감천에너지파크에서 ‘7번방의 선물’을, 8월24일 오후 8시에는 다대2동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타워’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영화관람의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동네방네 골목영화관’으로 매월 최신영화를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 낙조분수 220-5891, 골목영화관 220-4064,
강변음악회 22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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