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은 광복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해운대구 반여1동(동장 김상희)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펄럭이는 태극기 바람으로 더위를 물리친다는 계획이다.

반여1동 주민센터는 주민이 편리하게 국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태극기 판매대를 운영하고 다량 구입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구입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기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선수촌로 일대 상가건물에 국기꽂이대 200개를 설치하고 인지초등학교에서 한화꿈에그린아파트까지를 ‘국기달기 시범거리’로 지정했다.

또한, 센텀롯데캐슬1차아파트를 365일 국기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해 11일부터 1천200여 전 세대가 참여하는 연중 계속해서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텀롯데캐슬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조영진)에서는 부녀회와 통반장을 통해 국기 없는 가구를 사전에 파악해 200여개를 구입,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반여1동 주민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태극기 게양지역을 동네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