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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김태호)는 다양한 향토음식과 연계된 지역특산물의 소비기반 마련과 우수한 향토음식의 발굴, 관광 상품화 및 지역별 특화된 음식개발로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남지역 음식문화 바로 알기를 통한 지역사랑 고취 등을 위하여 5월 9,10일까지 2일간 창원실내체육관 및 만남의 광장에서 feel!경남사랑 2008향토식품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대회를 17일(목) 09:00 ~ 18:00까지 창원전문대학 식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대회는 향토음식개발 단체전 24팀 72명, 개인전 26명, 향토음료 다류전 23팀 46명,, 주류전 22팀 44명 제과ㆍ제빵 학생부 단체전 20팀 40명, 개인전 50명이 출전하게 되며, 사전대회에 출품한 음식 및 음료, 제빵ㆍ제과는 당일 관람객 등에게 무료 시식하게 하여 우수성을 평가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 9일 개최되는 feel!경남사랑 2008향토식품경연대회에는 도민화합을 위한 200미터 인절미 잇기, 30미터 대형 케이크 자르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식과 특화된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는 시대별 경남味관, 건강밥味관, 웰빙건강味관, 사찰ㆍ전통혼례味관, 약선요리味관, 외국요리味관, 시ㆍ군우수味관, 전통떡味관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등에서 생산되는 각종 가공식품 등을 전시ㆍ판매하며 부대행사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익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김밥만들기, 전통 떡만들기를 비롯한 무료시식회, 건강 체험관, 칵테일 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경남지역의 우수 향토음식의 발굴 및 폭넓은 식품관련 정보교류와 우리 지역 우수음식의 맛과 멋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동 행사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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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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