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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60주년「평생학습 평화사절단」출범! - 부산 남구, 대륙횡단 평화로드 체험
  • 기사등록 2013-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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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평화사절단」을 출범한다.

UN평화문화특구인 부산 남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평화를 주제로 한 학습활동이 지역 알리기 뿐만 아니라 경쟁력있는 지역브랜드로인식, 관 주도형 사업에서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의 첫 사업으로 「평생학습 평화사절단」을 만들었다.

지역 대학교와 남부교육지원청 등 협력네트워크로 진행될 이 사업은 오는 국제연합일을 전후로 하여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남구에 소재한 UN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인천 인천상륙기념관, 경기 파주 설마리전투 전적비 등 해외 참전용사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참배와 헌화를 할 예정이다.

이종철 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위치한 평화의 성지이며 UN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된 청소년들의 평화체험 교육장으로 손색없는 지역입니다. 해외 참전용사들이 매년 이 곳을 찾아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장병들을 참배하기 위해 다녀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우리 남구는 앞으로 평화사절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거룩한 뜻을 기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또,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평생학습 평화사절단」의 시행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참여자를 확대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과 10월 UN의 날을 기점으로 정례적으로 운영하면서 경기 파주 및 인근 지역과 협력 연계한 평화벨트를 조성하여 평화교육의 성지로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답사지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인천 인천상륙기념관
- 경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미군 참전기념비
- 경기 파주 설마리전투 전적비, 영연방 참전기념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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