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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동에 창조문화 활력센터가 문을 연다! - 지역주민 및 젊은이들의 문화와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
  • 기사등록 2013-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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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북구 덕천로타리 인근에 젊은이들의 문화와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젊은이들과의 공동체 및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적, 지식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한 ‘창조문화 활력센터’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2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시비 2억 1천6백만 원이 투입된 ‘창조문화 활력센터’는 지난 2월 명칭공모를 하여 ‘꿈팡팡 624’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며 문화소통단체 ‘숨’과 위탁 계약하여 10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공연장, 창작실, 아트카페,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공간이 설치되어 문화예술교육(힙합, 스트릿댄스, 가족연극놀이 등), 문화행사(소극장 연극, 거리공연 등), 휴식공간 제공 등 북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 문화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창조문화 활력센터’와 구포시장, 구포역과 연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현재 조성중인 구포역 역사테마 가로조성 및 문화․예술 플랫폼 등이 이어지는 관광테마 가로로 조성되어 낙후된 구포역 주변 3.1 만세운동길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창조문화 활력센터’는 청소년 활력공간을 중심으로 젊음의 메카인 덕천로타리 주변 젊은이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활동 예술기반을 조성하여 인적 지식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발전된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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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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