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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 북항대교 건설공사 현장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 기사등록 2013-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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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본부 , 2014. 4월 준공예정인 북항대교 건설공사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 부산의 해안순환도로망이 완도심 교통난 완화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 기대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로 건설 중인 북항대교의 상판거치가 지난 6월 완료되고 내년 4월 북항대교 최종 준공을 6개월여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가 북항대교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종철)에 따르면 북항대교는 북항을 횡단하며 주경간교는 사장교 형식이다.

부산신항에서 녹산?신호 산업단지를 거쳐 명지대교, 남항대교, 광안대교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항만배후도로)으로 2007년 4월 착공하여 2014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국내최장 강합성 사장교, 국내최초의 인공섬식 충돌방지공 등 최첨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장 3,331m, 폭 18.6~28.7m(4~6차로)의 규모를 자랑하며 총사업비는 5,384억 원이다.

현재 북항대교 공정률은 92%로서 사장교 및 접속교 상부공 교량 방호책, 교면방수 및 포장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포장, 교통시설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2014년 4월 북항대교의 개통과 동시에 해안순환도로망이 완료되어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도심교통난 완화 및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만큼 계획된 공기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10월 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북항대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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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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