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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화생태해설사 양성 - 130명 대상 교육, 내년부터 오륙도 등서 활동
  • 기사등록 2013-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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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은 지난달 문을 연 오륙도홍보관 등에서 활동할 문화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월부터 기러기문화원과 경성대 평생교육원 등 관내 5개 기관에 그램책 전문가 과정, 자연생태안내자 양성과정 등을 개설, 운영 중에 있다. 현재 130명이 교육을 받으며 남구의 문화와 생태를 익히고 있다.

특히, 기러기문화원 과정은 문화생태해설사 기본과정 이수자 대상으로 오륙도 남구 재미난 이야기꾼 ‘실버 스토리텔러’과정을 추가로 교육 중에 있다.
 
남구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기러기문화원에서 문화생태해설사 기본과정 등을 개설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남구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오륙도와 스카이워크, 관광안내소 등 해파랑길을 주심으로 현장 위주의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교육을 마친 문화생태해설사들은 내년 1월부터 이기대관광안내소와 동생말, 오륙도, 선선대 일대 등 남구의 주요 관광지에서 남구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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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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