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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오후 2시 연서초등학교 대강당(연서나눔터)에서
◈ 100여개 구인업체 참가, 100여명 취업 목표



연제구는 청․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120여개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11월11일(월) 오후 2시에 연서초등학교 대강당(연서나눔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연제구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제구가 주최하고 부산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한노인회연제구지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20여개의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100여개의 간접구인업체의 정보도 상세히 제공된다.

참가예상인원은 실업 청장년층,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 1,000여명 정도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 참가하면 된다. 참여자는 현장 면접 외에도 지문적성검사, 이력서․면접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네일아트 등 5개의 이벤트관에서 다양한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접구인부스에서는 10명의 취업상담사들이 배치되어 100여개의 구인업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간의 취업을 연계해 준다.

연제구는 이번 취업박람회 외에도 지역맞춤형 창출사업인 법률전문인력양성과정과 평생직장 마련을 위한 소규모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주민 실업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테마별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구민의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관내에서 발굴되는 일자리가 지역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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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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