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1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기간동안 부산 대표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SOCAR, 대표 김지만)가 신청자 전원에게 무료이용쿠폰을 제공한다.

30분 단위의 차량 대여가 가능한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는 서울, 경기, 인천, 제주를 비롯해 현재 부산에서 약 60대의 공유차량을 운영 중이며,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세계부산불꽃축제에 참여하며 부산지역의 공유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시내 곳곳에서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 대여할 수 있는 쏘카는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기면서 여유시간에는 부산의 맛집, 유명 관광지 등을 쉽게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센텀시티역, 해운대역, 해운대 그랜드호텔, 장산역 등 주변 공유차량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 주변이나 부산 주요 숙박시설 근처에서 두어 시간씩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시간당 5,000~6,000원 선이며, 모닝, 레이 등 경차와 K3, 아반떼 등 준중형 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후 총 이동 거리에 따라 180~190원의 유류비가 별도 부과된다.

쏘카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사용가능하며 예약부터 사용까지 100% 무인서비스로 운영된다. 가입 후 차량예약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쉽게 가능하고, 회원카드 및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차량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

지스타 개막 기념 쏘카 무료이용쿠폰은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며, 신청은 쏘카 공식 블로그(http://socar.tistory.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