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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소비자원 공동세미나 개최 - 불량식품․완구류로부터의 소비자안전 확보 모색을 위해
  • 기사등록 2013-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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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불량식품 및 불량완구의 유통과 관련하여 부산지역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량식품․완구류로부터의 소비자안전 확보’ 세미나를 11월 14일 오후 2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전문가,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대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창호 부산시 경제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동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화학섬유팀장이 ‘불량식품․완구류 유통실태 및 소비자안전대책’이라는 제목으로 하게 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제미경 인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병문 부산시 식의약품안전과 식품안전담당사무관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장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윤석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원열 국제신문 논설위원 △안명석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날 세미나가 마무리 된다.

현 정부에서는 4대악 척결대상 중 하나로 불량식품을 선정하고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하였으며, 식약처와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범국가적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불량식품 그리고 불량완구가 여전히 유통되고 있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불량식품․완구류에 대한 지속적인 근절대책방안 모색과 부산 시민의 소비자 후생증대 및 안전확보와 지역내 민관․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소비자 안전을 위한 선진 소비자행정 구현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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