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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공계, 지역 정치권에 선박금융공사 원안 설립 요구 -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위한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상의 회장단 간담회
  • 기사등록 2013-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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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5일 오전 7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선박금융공사 설립과 관련해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상의 회장단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이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과 의원, 그리고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박민식, 김영주 국회의원 등 총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부산상의는 지난 10월 21일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조선/조선해양기자재, 해운업계 대표, 관련 협회·단체,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부산상의는 이번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금융위원회의 ‘해양금융종합센터(안)’이 선박금융공사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과 대선공약인 선박금융공사의 원안 설립을 요구할 예정이다. 단 ‘선박’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고집하지 않겠다는 지역 사회의 입장도 함께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상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덕신공항 조기건설, 해양경제특별구역법 입법화 지원, 부산발 미주 및 유럽직항로 개설, 강서지역 교통불편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교량 증설, 북항재개발 차질없는 추진,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에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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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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