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김태호)는 지역경제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를 위해『2008년 경남도민 소자본 창업 강좌』를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무료로 개설한다.

예비창업자들에게 관련 아이템과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강좌는 지난해 강좌 개최 후, 음식업 분야, E-Biz 분야, 서비스업분야의 실제 창업성공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감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는 창업마인드와 창업가 정신, 2008 창업시장 전망과 성공전략, 창업세무와 회계, 아이디어 유망아이템, 프렌차이즈 시스템, E-Biz(소호, 오픈마켓, 쇼핑몰), 소상공인 지원제도(자금, 컨설팅), 상권분석, 입지선정 상권정보시스템으로 구성, 창원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업무연계로 창업관련 분야의 지명도가 높은 강사를 섭외하여, 실무·사례중심으로 운영한다.

경남도는 9개 과목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6개월내 창업하는 경우,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우대하는 등 특전이 주어지는데, 창업 강좌는 경남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전화 055-212-1104~5)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수강토록 할 예정이며 강좌당일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