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장(김석기)은 11월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2013년 김해공항 활성화와 공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부산본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김종형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 국제선 혼잡해소 대책과 김해공항 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김석기 사장은 김해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등 이동지역을 비롯하여 항행안전시설, 비상발전시설 등 공항 주요시설과 현장을 살펴보고 동절기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세심한 안전점검은 물론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동남권 거점공항으로서의 김해공항이 더욱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안목과 치밀한 검토와 사전준비를 모색하여 앞으로 있을 국제선청사 확장공사와 주차빌딩 건설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김해공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