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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 - 신천지 계시신학을 수료한 개신교 장로 양심선언
  • 기사등록 2013-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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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입교한 장로들 모임인 “장로선교협의회”는 오늘 18일 오후 2시 부산 국제신문 4층 중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교계와 사회 지도자로 인정받아온 장로들이 한국교계에 회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 발표와 신천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성명서 발표 및 영상상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기자회견은 기존 신천지에 입교한 장로들과 최근 신천지 계시신학을 수료한 장로들이 공동주최한다.

김광수 장로선교협의회 영남지역 대표는 “거듭거듭 확인해도 신천지는 진리의 성읍이며 진실을 알고도 밝히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 앞에 죄라는 생각과 신천지에 관심이 있어도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용기를 내지 못하는 신앙인들이 많음을 보고 그들에게 신앙의 선배로서 용기를 주고자 기자회견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취지를 밝힐 예정이다.

장로선교협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한 “신천지 말씀대성회”와 그 후 “후속세미나를 통해 수만명이 성경공부 과정에 등록한 것은 신천지가 진리의 성읍이라는 증거”라고 밝히고 “구원을 바라는 자들은 신천지 말씀을 들어야 한다”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꼭 신천지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배워서 거듭나야 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교계 지도자이자 신앙의 선배인 장로들이 각 대상자에게 호소하는 ‘우리의 바람’을 통해 목회자와 신학대 학장 및 교수, 전국 장로들, 일반 개신교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들에게는 신천지에 대한 편견 없는 보도를 요청하고, 강제개종교육 가해자들에 대한 행정당국의 엄중하고 공정한 처분도 촉구할 것이며, 신학대 학장과 교수들에게는 신천지 말씀을 신학 교재로 삼을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성환 공동대표는 “그간 신천지는 일부 기자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큰 피해를 입어왔다”며 신천지에 대한 일부 언론의 왜곡된 편파 보도 행태에 대하여서도 일침을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자회견문 발표와 더불어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이며, 성명서에는 ‘신천지 예수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힙니다’라는 주제로 ‘신천지의 교주는 총회장이 아닌 예수님’이며 ‘신천지 12지파는 성경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이며 ‘참 계시 증거를 받아야 구원에 이른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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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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