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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힐링 페스티벌-도호쿠∙기타칸토' 국내 성황리 개최 - 일본 도호쿠와 기타칸토 지역의 매력, 한국에 알리다
  • 기사등록 2013-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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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청(JTA)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양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6일 신도림 D-CUBE CITY에서 '재팬·힐링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 in 서울 (Japan Healing Festival Tohoku & Kita-Kanto)'을 개최 했다.

도호쿠와 기타칸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관광 페스티벌은 일본 도호쿠운수국, 칸토 운수국, 도호쿠관광추진기구를 비롯해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이와테현 외 6개 현이 참여해 지역 홍보와 더불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음식과 주류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선보였다.
 
메인 행사 무대를 통해 세차례의 모리오카 전통 무용 ‘오도리 산사’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쇠고기·간장 베이스로 만든 야마가타 현의 전통요리 ‘이모니(芋煮)’의 시식과 일본사케(니혼슈)의 시음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50여명에 한해 후쿠시마 전설로 내려오는 근면과 복을 상징하는 빨간 소인 ‘아카베코’ 그림그리기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JNTO 관계자는 “이번 ‘재팬∙힐링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 in 서울’ 행사 개최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호쿠 및 기타칸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 같아 뜻 깊다”고 전하고 “향후 JNTO에서는 한일문화교류 촉진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재팬 힐링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는 16일 서울행사를 시작으로 23일 ‘수원 AK 플라자 광장’, 24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도 개최한다. 또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관광 레저 스포츠 페어’에 참가해 한국 관광객에게 도호쿠 및 기타칸토 지역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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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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