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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부산 심포지엄 개최 - (재)한. 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한우호협회, 매일경제 공동주최
  • 기사등록 2013-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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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그 동안 부진했던 한.중 FTA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1단계를 무사히 마치고 2단계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중 FTA가 완전 타결하기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예상되고 특별히 공산품과 농산품에 대해서는 양국간에 이해가 민감하기 때문에 의견을 좁히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상호 호혜적인 측면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이번 한.중 FTA 심포지엄은 (재)한.중우호친선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한우호협회, 매일경제 공동후원으로 지난 11월 13일(수)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양국 국민들의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허남식(부산광역 시장)을 비롯해 왕운택(중.한우호협회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서의택(동명대 이사장. 부산대 석좌 교수.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제2부 최형림(동아대 교수)를 좌장으로 어명근(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추이원(중국연변대 동북아경제연구소장) 발제로 고재모(협성대 교수), 김정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피아오지엔이(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리우원(중국산동대 동북아 연구중심 연구원) 등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중 FTA 심포지엄 중국 대표단 및 참가자 일행은 이날 저녁 서의택(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주관으로 부산 진구 롯데호텔에서 협회회원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김재진(경동건설 회장), 장복만(동원개발 회장), 이장호(BS금융그룹 고문), 강의구(부산국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조효식(고려화공회장), 박용수(골든블루 회장), 이종기(극동일렉콤 회장), 김승웅(화승그룹 감사), 김경조(경선산업 대표) 등을 비롯해 왕윈저(중한우호협회 부회장), 하오샤오페이(주부산중국영사관), 쑨쉬에칭(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아시아. 아프리카 부국장 중.한우호협회 비서장)이 만찬을 즐기며 상호이해의 폭을 넓혔다.
 
다음날 14일(목)에는 지난 1984년 총림으로 승격된 우리나라 불(佛) 법(法) 승(僧) 삼보사찰(三寶寺刹) 중 불보사찰(佛寶寺刹)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원산 주지스님과 함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전시 중인 영주 부석사 괘불탱화 관람 및 사찰관광을 하며 양국 문화교류 증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후 파라다이스 오찬 다음 해운대 누리마루 관람 및 신세계 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을 순회했다. 이밖에도 남구 망미동 고려제강(대표 오형근) ‘기스와이어센터’ 관광 및 황령산 봉수대에서 부산시내 전망을 관망, 해운대 ‘예이제’에서 서의택(한. 중우호친선협회 회장) 주관으로 만찬에 들었다.
 
마지막날인 15일 오전에는 이기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백운포_SK’(회장 최태수)를 방문해 바다를 배경으로한 부산의 아름다움을 추억으로 남기며, 롯데호텔 1층 와인앤다이닝(이태리 음식) 오찬을 끝으로 김해공항에서 북경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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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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