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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와 함께하는 ‘시민영화학교’ 특강 - <롤러코스터> 김정범 음악감독, <이웃사람> 정성욱 촬영감독
  • 기사등록 2013-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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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부산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오는 22, 23일 이틀 동안 센텀벤처타운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구와 함께하는 시민영화학교’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19일에 개강한 ‘시민영화학교’의 특별 프로그램이자 부산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메이드 인 부산독립영화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22일 오후 7시에는 영화 <롤러코스터> 음악감독인 김정범 씨가 ‘영화와 음악이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영화에서 음악의 중요성과 영화음악 작곡가, 1인 밴드 푸디토리움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김 씨는 <롤러코스터> 외에도 영화 <577 프로젝트> <멋진 하루> <러브토크>에도 음악감독으로 참여했으며 ‘푸딩’의 리더로서 팝 재즈 뮤지션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3일 오후 5시에는 부산 출신 정성욱 촬영감독을 초청해 ‘영화 현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사이를 오가며 느꼈던 문제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영화 현실에 대한 고민을 시민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정 감독은 영화 <이웃사람> <로니를 찾아서> <내 마음에 불꽃이 있어> 등을 감독·촬영한 실력파 영화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0명 선착순 현장접수.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단편영화제 홈페이지(blog.naver.com/haeundaefilm)나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ifmib.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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