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광복로에서 아름다운 다섯 번째 겨울 이야기로 수 놓을 이번 축제의 주제는 “Love and Healing(사랑과 치유)” Chistmas in Busan 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 사랑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상처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빛이 전해주는 치유를 통해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메인트리는 12면의 삼각형이 연결된 별모양으로 20M의 트리 밑을 걸으면서 하늘위 “성탄의 별”모양을 바라볼 수 있는 체험형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화려한 빛 터널, 테마가 있는 포토존 등 화려한 크리스마스 빛의 향연은 물론, 도심 속에서 즐기는 명품 문화공연, 성탄가족음악제, 광복동 토크콘서트, 소망트리 등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거리,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광복로에서 37일동안 펼쳐지는 트리축제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부산발전연구원 발표 2012년 “부산 10대 문화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빛축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