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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대구(김범일)․울산(박맹우)․경북(김관용)․경남(홍준표)의 5개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제5회 영남권 시도지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1년 울산에서 개최된 이후 약 2년만의 열리는 것으로, 영남권의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남권 경제공동체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지난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하여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향후 추진방향으로 설정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는 등 영남권 상생․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주요내용은 △영남권의 동북아 중심 경제권 도약을 위한 ‘영남권 광역발전계획’ 용역 최종 보고 △안전한 수자원환경 조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 △각 시도별 영남권 경제공동체 공동과제 선정 추진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앞으로 영남권 시도지사들의 만남이 정례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남권이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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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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