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5
(일)
시정
부산
울산
경남
지역경제
지역행사
사람들
항만물류
기관
기업
정책
신제품
해양수산
해양
수산
정책
경제
금융
기업동정
기관
혁신강소기업
인터뷰
기획특집
신제품
오피니언
칼럼
기고
사설
사건사고
지역
기자수첩
포토영상
포토
영상
생활/문화
생활/문화
Login
Join
Top
기사 메일전송
홈
경제
기획특집
통영의 孝子, 통영케이블카!
-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상균 사장을 만나다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스크랩하기
프린트하기
이메일보내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기사등록 2013-11-22 00:00:00
기사수정
통영관광개발공 Q1. 2008년 4월 개장한 통영 케이블카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현재 이 외 통영 관광 개발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A. 현재 통영케이블카는 현재 올해 12월 중순경에는 누적 탑승객 7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7년 1000만 명 목표수치를 조기 달성도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과 통영시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전국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한국관광기네스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라이프싸이클 특성상 이용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특성상 계속 기업으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신규고객의 창출 못지않게 재방문 고객의 창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공사 입장에서 관광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는 여건상 어려우나 통영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며 구축된 인프라의 운영은 공사가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수산과학관, 스포츠파크 외에도 통제영, 루지(Luge), 케이블카 파크랜드 같은 관광 인프라 시설들이 들어선다면 케이블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통영 한려수
Q2. 통영의 공사(公社)로서 어떤 점을 가장 우선에 두고 경영하는지.
A. 공사는 일종의 회사로 기업성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경영원칙인 ‘기업의 경제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관광케이블카가 전부 민간이 운영하지만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탑승객은 132만 명이고, 영업이익률은 34.1%나 달해 사기업으로 치면 초우량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사가 지녀야할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등한시하지 않습니다. 당기순이익의 3%를 통영시 체육영재기금으로 기부하고, 사회적 약자 및 각종 사회단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중국한예국제문화전파(홍콩) 유한공사와 관
Q3. 통영 케이블카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이 있는지.
A. 올해 현재 외국인 관광객 8000여 명을 유치를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해안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올해 초에 중국한예국제문화전파(홍콩) 유한공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을 방문하게 될 중국 관광객은 연간 1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통영에서 머무를 때 지출하는 경비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0
기사수정
기사등록
2013-11-22 00:00:00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기자프로필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
차나나/봉소연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
/1000
최신뉴스
더보기
KT, 마산어시장 디지털 환경 개선… 상생형 전통시장 모델 추진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정재욱)는 마산어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디지털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산어시장은 전국 15대 시장 중 하나로, 약 2천 개 매장과 19만㎡ 규모를 자랑하는 경남 최대 수산시장이다. 그러나 시장 내 통신시설 노후와 침수 문제로 상인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
BNK경남은행, 김해시청지점 ‘확장 이전’…’가야왕도 김해’ 분위기 조성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청지점을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청지점 외부는 BNK로고와 함께 김해지역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이미지들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김해평야의 황금물결이 형상화돼 ‘가야왕도 김해’ 분위기가 조성됐다. BNK경남은행은 종전 김해시청지점이 좁고 불편했던 점 등을 반영해 고객들이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 시민 토론회로 공감대 확산
부산시가 지난 10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도민 인지도 조사 문항 논의와 하반기 위원회 운영...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본격화
부산 서부권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교통공사는 6월 11일 해당 사업의 입찰 공고를 발표하며, 지난해 10월 국토부 승인을 받은 이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품질을 보...
많이 본 뉴스
1
부산시, 전국 최초 산업혁신구역 지정... '탄성소재연구소' 착공
2
경상남도,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생활 속 실용정원' 주제
3
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현장 청렴·소통간담회 개최
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항만 배후 단지 '글로벌 커피 허브'로 도약
5
기술보증기금, 'BIRD 프로그램' 대상 기업 84곳 선정…R&D 지원 본격화
6
BNK, 소상공인 지원 '지역 경제 희망 센터' 신설…상생 금융 강화
7
바다를 경제 공간으로 활용하자. 바다를 사막화하는 「백화현상」
8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 보행 환경 개선 공사 돌입…6월 말 준공 목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