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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가운데 미래의 산업요원인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관련, 강연이 부산에서 개최돼 좋은 반응을 보여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24일(목) 오전9시 30분 부산광역시청 26층 동백홀에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내 초․중등학교장 40여명을 초청해 학교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양동주 본주장은 인사말에서 " 학교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과 미래의 산업인력인 학생들의 안전문화의식 함양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 학생안전은 산업재해 이상으로 국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유럽의 경우 지난 2000년 부터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며 학생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부산지역 초․중등교육 관련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제고와 학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생활지도 담당인 김형두 장학관의 학교내 사고사례 소개와 안상민 강사(이레건강 아카데미 원장)의 학교안전경영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