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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청소년에게 발레 공연 관람권 1억 쏜다! - 오는 21일 벡스코에서 청소년 2600여명 대상‘호두까기 인형’무료공연 기획해
  • 기사등록 2013-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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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나누고자 지역 청소년 2,600여명에게 무료 발레공연을 기획해 화제다.

이번에 기획된 무료 공연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올리는 김정순 유니온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이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 전좌석을 부산은행이 구입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학교 등의 청소년 및 학부모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관람권을 지원한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공연관람을 사전신청한 각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학교별 단위로 교부한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은 연말이면 가장 인기 있는 공연작품으로 발레공연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우수한 공연을 지역 청소년에게 선보여,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의 바른 인성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이 같은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한 나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동화작가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이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로, 1816년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진 후, 이를 모티브로 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더욱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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