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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역 안중근의사 기념관 개관.... - 박근혜 대통령 표지석 요청에 시진핑 주석 기념관으로 화답...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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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中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하얼빈역(이토 히로부미 저격현장 200제곱미터규모)에 깜짝 개관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 방중 때 표지석 요청에 시진핑 주석이 통 큰 화답이자 한국과 협력하여 日 에 대한 압박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의 일생과 사상을 담은 사진, 사료 등이 전시됐다.

이는 북한과 한국에도 통고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日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 대변인은 안중근 의사를 많은 중국인들이 존경하고 있어 이를 기념 하기 위한 개관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일 중국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된 데 대해 "안중근은 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해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빚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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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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