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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방역으로 청정 함양 지킨다 - 함양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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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1.17일 전북 고창군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상황실을 24시간체제로 전환, 청정 함양을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전 실․과소장과 전 읍․면장 긴급회의를 주재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은 국가적으로 긴급사태인 만큼 AI방역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지원, 사육농가 예찰, 근무 조 편성 등 각자 맡은 임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하고, 근무직원에 대하여도 충분히 보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행정지원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하였다.

군은 발생당일 17일부터 담당과인 농축산과 직원들을 동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였고, 20일 부터는 전북도계 주요도로 11개소에 대하여 1일 2개조 3명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제로 들어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동통제초소 7개소에서는 함양군 출입 가금류 관련차량 소독필증 확인과 출입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장소 4개소에서는 가금류 관련차량 집중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19일 오후 양기정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방역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직원에 대하여 격려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상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의 일시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축하여 AI 의심가축 신고 접수와 조기대응 조치, 가축 전염병 전화예찰, 방역조치사항 농가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고, 유관기관과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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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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