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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창립 100주년 기념 차량 공개 -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 국내 첫 공개-
  • 기사등록 2008-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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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사장 마이클 그리말디)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차량과 프리미엄 SUV ‘윈스톰 맥스(MaXX)’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인사말에서 “GM DAEWOO 탄생 이전부터 GM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GM DAEWOO의 고속 성장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GM과의 협력으로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M 대우는 1,700㎡ 규모의 전시장에 조선시대 순종(純宗) 어차(御車)의 기본 모델인 1915년식 캐딜락과 7월 출시 예정인 프리이엄 SUV 윈스톰 맥스, GM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를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전시했다.

또한,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3차종인 비트(Beat), 그루브(Groove), 트랙스 (Trax)와 WTCC 울트라(Ultra) 투어링 컨셉트카,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쇼카(Show Car) 버전인 ‘L4X’ 등 다양한 쇼카와 양산차 등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 윈스톰 맥스

유로피언 스타일의 외부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특징인 '윈스톰 맥스'는 오는 7월 국내 판매될 예정으로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했으며, 그리말디 사장은 “윈스톰 맥스는 SUV의 다목적성과 스포츠 세단의 주행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윈스톰 맥스의 디자인은 유로피언 스타일의 강인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3스포크 타입의 가죽 핸들과 세련된 크롬링 형상의 통풍구, 시트백의 지지성이 좋은 버킷 타입의 가죽시트 등을 적용, 최고급 세단의 실내를 자랑한다.

또한, 주행능력은 도시 통근형 SUV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유럽 스타일의 단단한 강철 복합 바디 구조와 견고한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VCDi: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150마력의 최대출력(4000rpm) 및 32.7kg.m의 최대토크(2,000rpm)와 기본사양으로 채택된 액티브 온 디맨드 4륜 구동 시스템은 연료 효율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최적의 조건으로 주행안전성을 보장한다.


▼ 시보레 에퀴녹스

수소연료전지차인 에퀴녹스의 최고 속도는 160km/h이며,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이 12초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320km 주행이 가능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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