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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을숙도 인근에서 발견된 붉은부리 갈매기 및 물닭의 폐사체와 야생조류의 분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동물치료센터가 수자원공사 행정지도선의 협조를 받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부산시는 발견된 철새는 주로 을숙도 인근에 서식하고 있어 AI 감염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을숙도 일원에 대한 소독을 확대하고, 접근통제 및 예찰활동 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철새 폐사가 충남 지역 뿐 아니라 울산, 경북 구미 강변 등지, 부산 을숙도에서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AI 확산이 우려를 넘어서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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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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