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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 부산시장 후보, 부산시교육감 후보
  • 기사등록 2014-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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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6.4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5월22일∼6월3일)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함으로써 '정치 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 2004년에 도입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예비후보등록에서 부산시교육감 선거에는 맨 먼저 출마선언을 한 부산시의회 황상주 교육의원과 함께 최부야 교육의원, 뒤이어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대표,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예비등록을 했다.

올해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려면 '교육경력 및 교육행정경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1천만 원의 기탁금을 내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전화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후보자 때를 포함해 최대 5차례),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특별히 관심이 쏠리는 후보 부재 탓인지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은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이해성 전 노무현대통령 홍보수석이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이날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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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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