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사회봉사단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수), 남산정사회복지관 (부산시 북구 소재)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함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새해 온정을 전했다.

최덕률 본부장을 포함한 본부 봉사단, 구포역 어울림 봉사단, 구포시설사업소 봉사회 등 34명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이날, 남산정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중식 배식과 복지관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후에는 인원을 나눠 독거노인 가구별로 우유를 전해드리고 가구내 청소도 도와드리면서 말벗도 되어 드리는 등 새해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설을 앞두고 시행한 오늘 봉사활동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본부는 명절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쓸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