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김승리)는 9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국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수입 미국 소고기 논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회견에는 ▲김승리 총회장 ▲김영호 수석부회장 ▲서영석 이사장/의학박사 ▲김길영 사무총장 ▲남문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이세목 뉴욕한인회장 ▲김길남 전 총회장/미중서부수의사협회회장 ▲배희철 전 이사장 ▲김영근 전 워싱턴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수입 미국 소고기 논쟁에 관한 입장을 표명할 방침이다.
김승리회장은 " 기자회견에서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해 미주한인들의 시각에서 최근 국내 언론 보도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악성 루머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회장단 일행은 기자회견을 마친뒤 한나라당을 비롯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친박연대등 여야 각당을 방문해 미주한인의 입장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