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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연제랑’본격 활동 - 생활공감 시책발굴,주민의견수렴 등
  • 기사등록 2014-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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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서는 오는 2월 13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연제랑’을 중심으로 ‘우리마을 바로알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제랑‘은 연제구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체로써, 지난해 5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리마을 바로알기’의 활동내용은 △공공시설물(가로등, 보행도로, 공원시설물 등)의 파손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폐가옥 및 공터 관리 사항 △어린이 통학로 위험요소 등을 직접 찾아서 발굴하는 것이다.

연제구 관내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보며 느끼고, 경험하면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여성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보고서(우리동네 바로알기 활동일지)를 작성해 제출하고 구에서는 발굴내용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제구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미래비젼 등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2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로써의 면목을 갖추고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서포터즈는 작년 5월부터 활동하며 월례회를 개최하는 한편, 온라인 여성친화도시 정보나눔터를 운영해 SNS를 통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주로 △ 여성친화적 개선요소찾기 △생활공감 시책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의견 수렴 △홍보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4대악을 근절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운가정에 작은나눔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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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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