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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원도심권 축제 활성화 세미나 개최 - 11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축제 현황, 축제 클러스트 구축 방안 등 토론
  • 기사등록 2014-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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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원도심권 축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1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원도심권 축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원도심권 축제의 현황’, ‘원도심권 축제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 두 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원도심권 축제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정하 한국해양대 교수가 원도심 지역의 역사와 외국의 사례를 통해 부산 원도심권 축제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서영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원도심에 현존하는 축제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산항의 인프라와 연계해 축제 클러스터를 만들어 ‘아시안 게이트웨이 축제(가칭)’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사회자로 임호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김태만 북항라운드테이블 위원장, 박창희 스토리텔링협의회 이사, 박태성 부산일보 논설위원, 차재근 부산문화재단 실장, 황보승희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원도심권 축제 클러스터 구축 방안 및 북항재개발의 인프라를 활용한 핵심문화콘텐츠로 부산대표축제의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향후 원도심권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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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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