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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 - 희장유업 등 3천만불탑 수상 -
  • 기사등록 2008-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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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김태호 도지사, 박판도 도의회 의장, 부시장·부군수, 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수출농수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등 350여명이 참석해 경남도청 도민홀 2층에서 열렸다.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과 민간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해외 우수바이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고 수출농단증서 수여와 수출실적이 우수한 농어가와 생산자 단체에게 농수산물 수출탑 9개 부문으로 삼천만불탑 1명, 일천만불탑 1명, 칠백만불탑 2명, 오백만불탑 1명, 삼백만불탑 2명, 일백만불탑 4명,오십만불탑 13명, 삼십만불탑 15명, 일십만불탑 20명으로 총 59명에게 수출탑을 시상했다.

분야별로 농산물 53명, 수산물 4명, 축산물 2명이며, 단체별로는 생산농어가가 40명, 생산자 단체 11개 단체, 수출업체 9개 업체가 수상하였는데, 3천만불탑을 수상한 (주)희창유업(대표 박창현, 양산시 북정동 소재)은 우유가공품, 커피크리머 등의 가공업체로 해외 수출비율이 높아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11회 7백만불탑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시군별 농산물 수출시책평가는 최우수 함안군, 농산물분야 우수상 진주시, 수산물분야 우수상 고성군 등 9개 시군에서 수상했으며, 수출농업단지의 수출실적과 생산량 대비 수출물량, 농가의 수출참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농단 증서를 생산 농산물을 수입에 적극적인 일본국 바이어 2명에게도 도지사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태호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농어업이 고유가, 환율하락, 원자재 및 곡물가 인상 등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가 힘을 합칠 때 극복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경남도가 851백만불 수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2010년 10억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각국 수출비율을 알리는 수출농수산물 전시회도 열려 경남도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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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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