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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 14일 시청 대 회의실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기업 육성 목적
  • 기사등록 2014-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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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4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가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정부에서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30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해 국가경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KOTRA 등 관련기관 및 기업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며,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개요, 기업성장전략서 작성 요령, 선정시 각종 지원시책 등을 설명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전년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백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단, 시스템 SW개발공급업 등은 100억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이 평균 2%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15%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게는 R&D 개발 최고 75억 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마케팅 지원(KOTRA 등), 연구인력 지원, 자금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지원 등 강력한 기업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총 100개사가 선정됐으며, 부산은 지난 2013년 월드클래스 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은 스틸플라워(주), (주)오토닉스, 리노공업(주) 등 3개사가 선정됐고, 올해부터는 해마다 50개사 정도로 선정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부산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부산시는 부산기업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홍보 및 지원을 다할 것이고, 이를 통해 부산기업을 R&D 지식기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 부산시 경제정책과(☎888-2111), (재)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974-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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