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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폐선활용 네트워크 발족 - 각계각층 전문가 그룹 구성 지속적인 모니터
  • 기사등록 2014-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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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1일 해운대~송정 간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동해남부선 폐선 활용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지난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로 새 노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구간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주민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네트워크에는 교수, 지역주민, 시민단체 대표, 구의원, 공무원 등 폐선 부지에 관심있는 각계각층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며 문정현 씨(갈맷길축제 집행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폐선구간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여론을 수렴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폐선구간 점검과 본 공사를 감시·감독하고, 해운대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할 폐선부지의 활용실태와 주민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오는 3월 1일에는 네트워크 발대식 및 폐선 개방 기념 봄 마중 ‘삼포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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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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