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8일 오후2시 부산광역시의료원(이하 부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 정문기 부산의료원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은행과 부산의료원은 지난 1월 20일 상호발전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헌활동 등에 있어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부산의료원이 수행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산의료원은 저소득층 무료시술, 노숙인 무료진료, 불우환자 후원사업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지원사업을 추진중이나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부산의료원과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의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산의료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