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위생 공무원들이 한국의 HACCP제도를 배우기 위해 오는18일 부터 내달 6일까지 중국 식품위생 공무원 15명이 방한해 HACCP에 관한 제도 연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 HACCP 제도 도입․운영에 관해 교육받고 워크샵을 통해 양국간 식품 교역 현황 및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게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인 "이번 연수로 양국간의 HACCP 제도 확대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품 교역 업무가 지금보다 더 원활히 수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