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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지역 기업 해외마케팅 직접 알선 나서 -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무역상담회 열어‥
  • 기사등록 2014-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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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인도네시아와 교류협력 및 기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역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무역상담사절단을 파견했다.

특히, 이번 무역상담사절단은 그동안 부산상의 의원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 일반 회원기업을 참여시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획하고 있어 사절단의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 무역상담사절단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부산상의 국제협력업무 실무 담당자를 포함해 총 19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부산상의는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상의에서 자카르타상의와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회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기업은 총 30여 개사에 이른다.

따라서,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한 지역기업인들은 현지기업인과 최소 6회에서 최고 13회까지 비즈니스 상담 스케쥴이 잡혀 있어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상담사절단’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도 높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무역상담회는 자카르타상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져 부산상의의 글로벌 협력네트웍이 그 진가를 발휘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실제 부산상의는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 70여개 상의 및 경제단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맺고 있어 향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은 물론 해외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역상담사절단으로 참여한 지역 기업인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시장도 함께 둘러 볼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무역상담사절단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내는데 초점이 맞춰진 만큼, 사절단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상담사절단’을 계기로 향우 부산상의의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 비즈니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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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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