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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시장주재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지역 내 식당에서 밀도축 행위 금지를 위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대책 마련에 드러갔는데, 시는 소규모 식당에서 사육중인 닭·오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키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시에서 부담키로 결정했다.

시는 또 사육장내 엄격한 통제를 위해 살아있는 닭·오리에 대한 이동금지 조치와 보건소 지원을 통해 가금류 사육장 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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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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