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에서는 민락동에 소재한 수변공원내 공중화장실을 새단장한다. 민락동 수변공원은 여름철 부산 시민,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중에 하나로 수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이 노후화 되어 총2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행락철전, 올 5월경에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은 수변공원에 설치된 제1,2호 2개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실시설계 용역 후 약2개월간 공사를 시행 2014년 5월경 완료된다. 리모델링 내용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형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LED조명, 자동감지센서 등으로 전기,물 등을 절약하고 타일 및 규비클, 배관 등 기타 내·외관 공사로 올 여름에는 보다 깨끗하고 미려한 외관으로 관광들에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행된다.
구관계자는 전국적인 관광지인 민락동 수변공원내 공중화장실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선진화장실 문화정착 및 수영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