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는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함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산업발전에 앞장서 화제다.
기업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동아대에서 개최한 ‘2013 DA-LINC FAIR’에서 동아대-사하구청-부.울 중소기업청-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기업발전협의회는 동아대에서 구축한 차세대 산학협력 포털시스템을 통해 애로기술과 기술해결지원 및 기술이전, 기업공동기술과제, 디자인.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받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 28명을 통해 호텔서비스 수준의 산학협력을 지원받는다.
한편, 부산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는 20일 오후 5시 30분 강촌훼미리타운에서 총회를 열고 허남식 부산시장과 최철안 부.울 중소기업청장, 이진우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 단장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한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