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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포인트로 트레인샵에서 상품 구매하세요"
코레일은 전국 7개 철도역의 트레인샵에서 철도포인트로 상품 구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트레인샵은 철도이용객이 열차내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을 주문해 원하는 곳에서 배송 받는 형식의 쇼핑몰로, 기차여행과 쇼핑을 함께 하는 새로운 쇼핑모델이다.
결제방법은 열차이용객들이 트레인샵에서 상품을 직접 고르고, 코레일멤버쉽카드(철도회원카드)를 제시하면 사용금액만큼 포인트가 자동 차참되며 부족한 금액은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추가 결제하면 된다.
철도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최소 100원(포인트)이상 100원 (포인트)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된 철도포인트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접속, 회원로그인 후 ‘나의 정보포인트 조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인샵은 지난해 1월 서울역에 처음 오픈해 현재 전국 7개 주요 철도역(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광주·목포)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트레인샵에서는 영광굴비, 돌산 갓김치 등 전국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어, 부모나 친지들 선물로 좋을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철도포인트로 알뜰한 효도선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