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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본부장 박순천)은 미얀마 국적항공사인 미얀마 국제항공사가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산-양곤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얀마국제항공사는 이날 오전 9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서 묘탄페(Myo Thant Pe) 주한 미얀마 대리대사 부부와 공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행사를 열고 오전 10시 5분 8M903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전세기 운항은 미얀마국제항공사의 첫 한국 운항지로 부산을 선택 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며, 이번 전세기 취항을 계기로 부산-미얀마간 정규노선 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 양곤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2개사만 운항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동안 12만여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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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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