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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의 청춘 김해찬가 ‘동네방네 꽃 피다’ - 김정권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김해시장 후보 출판기념회
  • 기사등록 2014-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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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차가워지고 난 후 비로소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 차가움 속에서도 푸른 김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김정권의 생각을 지난 2월 22일(토) 오후 3시 김해시 내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 김정권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제 17대, 18대 국회의원 및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전 경남발전연구원장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형님, 누님, 친구, 선.후배들의 강력한 지지속에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하는 예술적 오프닝을 필두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와 맞물려 있는 부산북구 박민식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7080 인기가수 이용’을 초청 우정을 과시하며,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김재경 새누리당 진주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고용창출 산업으로서의 르네상스 동네문화부흥 소신을 밝히는 가운데 김정권의 청춘 김해찬가 ‘동네방네 꽃 피다’를 선보였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남의 것을 넘겨다보지 말거라”라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당부를 평생의 화두로 새기며, ‘정치는 당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다’는 정치적 신념이 언제나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김해 불암동 낙동강변 촌놈(!)김정권 후보는

이날 김해의 가장 큰 고민거리에 해당하는 부산김해경전철 MRG(최소운영수입보장) 보전의 돌파구로 관광수요 창출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며 “조그마한 동네이야기부터 가야 500년 고도, 2000년 역사문화 도시 가야의 탄생과 같은 개국(開國)의 이야기까지,

과거 설화에서부터 현재의 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 스토리텔링 소재가 될 수 있는 동네사람들이 참여하는 산업으로서의 ‘김해형 동네문화’ 놀이와 음식이 콘텐츠가 되어 동네주민이 방문객을 초대하는 동네축제로 시대, 세대, 계층을 이어주는 소통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결속을 다질수 있는,

잠자고 있는 김해의 역사문화, 산업, 자연환경, 삶의 원형에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조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래 김해 100년을 준비하는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비즈니스센터 설립에 대한 희망 및 관광명소 ‘김해행복시대’를 열어갈 대표축제, 스토리텔링 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창조도시 조성의 주요 자원인 문화예술에 대한 신경제시대의 핵심 개념을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영국의 게이츠헤드, 일본의 혼슈 등의 예를들며 역사. 자연. 시민이 어우러진 혁신이 요구되는 기술. 지식집약산업의 보고로서 사회적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할 수 있는 가야문화에 바탕한 젊고 역동적인 김해의 다양한 미래상을 역설했다.

하지만 김해평야라는 이미지에다 지역 환경 및 경관 훼손의 공장 난개발, 김해경전철 MRG 문제 등 대중교통 중심도시 ‘김해 화두’에 대해 세밀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성과 개방성을 하나로 묶는 폭넓은 시민 삶 속 도시정책의 필요성을 숙제로 남겼다.

김 후보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김해! 아름답고 푸른 김해! 역사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신명과 사람내음 가득한 살기좋은 김해 가꾸기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 힘찬 물꼬를 열고 싶다는 통섭적 로드맵 메세지를 전달하자 지지자들은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이밖에도 지구온난화에 따라 지난 100년간 전 세계 평균기온이 0.74℃ 상승하고, 2100년까지 해수면이 약 1m 상승해, 지구인구의 1/10이 삶의 터전을 상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후변화는 우리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인으로,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이 시급하다며, 김해시의 녹색정책 개발 추진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물 관리와 김해 대포천, 대청천, 해반천, 신어천 등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및 유럽 명품도시 수준의 지속적인 녹지면적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11일은 경남발전연구원장 자격으로 김정권 후보가 직접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박물관대학 강좌를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발표하며, 경상남도와 함께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김해. 함안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김해. 함안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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