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이 환영할만한 금융상품이 부산은행에서 출시 되었다. 부산은행은 젊은 고객층에 휴대폰요금 결제전용통장을 출시한다.

  이 통장은 ‘휴대폰요금자동이체(신용카드 포함)’라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등 6개 면제 수수료항목 중 2가지를 기본으로 선택하여 면제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이 통장을 가입할 경우 우대요건과 가족 연결계좌 수에 따라 추가 수수료면제(2개항목) 및 패밀리 추가우대 이율 0.1 ~0.2%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히 휴대폰번호로 나만의 평생 계좌번호등록 서비스, 환전 송금 시 환율 50%우대서비스 및 나만의 별도 통장 네이밍 기능으로 다양한 성향을 지닌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출시기념으로 가입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사은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가계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통신비가 할인 되는 부산은행 ‘딩딩신용카드’ 를 발급받아 이 통장으로 결제계좌로 등록하여 결제 하면 월 휴대폰요금 최대 3,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요즘 저금리와 고물가로 한푼이라도 더 절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가족의 휴대폰요금도 부담되는게 사실이다. 이제 BS마이폰통장을 이용해 휴대폰요금을 결제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고, 무엇보다 절약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